포항스틸러스 드레싱룸 리뉴얼 디자인
스틸야드 개장 30주년을 맞아 포항스틸러스의 드레싱룸을 리뉴얼 디자인하였습니다.
기존 일자 배열의 라커를 선수단의 응집력을 높일 수 있는 라운드 형태의 배열로 변경하였습니다.
전면에 실시간 영상 분석을 위한 대형 스크린과 작전판을 설치했으며, 라커 재배치 후 새로 생긴 공간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실내 웜업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.
인테리어 디자인은 공통적으로 검정색 벽면 하단에 빨간색 스트라이프를 둘러 표현하였으며, 평상시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빨간색 조명을 라커 상단에 설치하여 구단의 컬러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.
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 벽면에는 ‘WE ARE STEELERS’, ‘THIS IS STEELYARD’라는 구단의 상징적인 문구를 새겨 팀에 대한 자긍심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- NEW DESIGN, NEW CREATIVE
스포츠디자인전문회사, 라보나크리에이티브